보라카이 분위기를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곳 / 선재도 뻘다방카페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 연휴 마지막 주말에 선재도 뻘다방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여행도 못가는데 ㅠ_ㅠ 쉬는 날 해외여행 온듯 한 분위기를 내보고자 여기~저기~ 찾아봤습니다 ㅎㅎ

바로 영흥면 선재로에 위치한 뻘다방카페 입니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사람이 많이 찾아온다고 해서 아침일찍 오픈시간에 맞춰 준비해서 도착했습니다.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이라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뻘다방으로 가는 길목이 있어요.

오픈은 10시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 Break Time은 오후 12시30분 ~ 오후 1시 30분까지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느낀 분위기는 보라카이인가? 동남아인가? 이런 곳이 있었다니! 하고 감탄했습니다.

입구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 사진입니다.

정말 여행 온 느낌처럼 잘 꾸며놨어요.

서해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이라 갯벌이 보이지만 차라리 이게 낫다 싶었습니다.

서해는 갯벌 덕분에 바닷물이 맑지 않아 보이잖아요 ㅠ_ㅠ 

내부 분위기와 사장님 작업실인 선재대장간이 있습니다.

여기 전체 다.. 사장님이 직접 꾸미신 것 같더라구요.

다행히 오픈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해먹 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즐겼습니다.

추석연휴가 아니었으면 주말에는 오픈시간에도 인파가 많다고 합니다.

갯벌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모히또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 시큼했어요.

얼음을 많이 녹여서 먹어야.. 먹을만 합니다.

너무 셔서 얼음 녹기 전에는 못먹었습니다 ㅠ_ㅠ 

참고로 무알콜로 판매하고 있으니 !! 방문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ㅋ_ㅋ

해변가로 나가서 사진찍는 포토존도 있어서 연인들끼리 방문하시면 추억사진 많이 남기실 것 같습니다.

주차 무료시간은 2시간이고 너무 오래 머물기보다 좋은 분위기에서 차 한잔 즐길 정도의 여유를 즐기시고

해솔길을 걷는 코스도 있으니 주변 관광지도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영흥도 주민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카페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부럽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막막한 여행길,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동남아 분위기 카페, 뻘다방카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