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들키고 말 걸 그랬어:이찬우 두번째 시집

하는 사람이 나를 들키고 말을 걸었을 때, 나는 이찬우의 두번째 시집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작품에 대한 감명을 나누고 싶었다. 하지만 이사람은 제품에 대한 비교와 디자인, 품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기를 원했다. 이를테면, 이찬우의 시집이 다른 시집과 어떻게 다른지, 그 안에 어떤 특별한 장점이 있는지 등을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나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의 요청에 따라 이찬우의 시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그의 시집은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고, 그의 시인적인 재능을 잘 보여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시집이 어떻게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는지, 그 안에 담긴 메시지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이야기했다.

결국, 이 사람은 내가 이찬우의 시집을 소개해 준 것에 만족해 하고 나와 함께 이 작품을 함께 즐겼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경험을 통해 나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이제는 무엇이든지 솔직하고 열린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