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맛집 멕시카나치킨 옛 추억을 되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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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치킨, 어렸을 때 (90년대) 양념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치킨입니다.

원조급으로 긴 치킨 브랜드에 속하던 멕시카나 치킨이 

요근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의 등장으로 인해 가게가 많이 안보이는 것이 사실이죠.

제가 지방에 살게 되면서 말입니다 ㅎㅎ


배달앱의 등장으로 멕시카나 치킨이 목록에 뜨게 되면서 오랫만에 옛 추억을 되살리며

반반치킨과 더블치즈볼, 치즈돈가스를 주문했어요.

거의 10년만에(?) 먹는 반가운 브랜드의 치킨입니다.

멕시카나 반반치킨멕시카나 더블치즈볼, 치즈돈가스


옛날의 맛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기에..

사실 한 입만 먹어도 양념치킨 맛은 변했는지 안변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사랑했던 치킨이에요.

카놀라유로 튀긴다고 알려져 있는 치킨입니다.


멕시카나 양념치킨멕시카나 후라이드치킨


놀라운 것 중 하나는 정말 맛이 하나도 안변했다는거..

양념도 그대로이고 치킨의 한입 양, 크기도 그대로에요 ㅠㅠ 폭풍감동

후라이드도 마찬가지!!

부드러운 닭다리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얇게 입혀진 튀김옷은 바삭바삭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치즈가 가득한 치즈돈가스와 더블치즈볼

돈가스는 조금 느끼한 맛이었는데 더블치즈볼은 빵을 먹는듯한(?) 그런 색다른 맛이었어요.

눅눅하지도 않고 적당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요새는 정말 맛있는 치킨과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이 출시되고 있죠.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먹는 감성과 기억은

지금까지 이 브랜드와 맛을 유지 시켜준 멕시카나 치킨의 전통에 맞는

어릴적 맛있게 먹었던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 역사 있는 맛이었습니다.


영상도 찍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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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반려견을 좋아하고, 차를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 즐기는 웹 개발자 입니다^^